삼성카드, 우리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에 이어 신한카드도 삼성페이로 해외에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신한카드는 해외여행객이 실물 카드가 없어도 현지 가맹점에서 모바일 디바이스로 자유롭게 결제할 수 있는 삼성페이 해외 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마스터카드(Mastercard) 로고가 있는 신한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근거리무선통신(NFC) 마크가 있는 전 세계 가맹점에서 삼성페이로 결제할 수 있다. 삼성페이 앱에서 신한카드를 선택해 ‘해외 결제 등록’을 하고 이용하면 된다.
삼성페이는 애플페이에 대항해 해외 결제 서비스 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다. 현재 삼성·우리·롯데·NH농협카드의 마스터카드 브랜드 신용카드에 대해 해외 결제 서비스가 가능하고, 삼성카드의 경우 비자(Visa) 로고가 있는 카드도 가능하다. 다른 카드사들도 비자 카드 브랜드의 삼성페이 해외 결제가 곧 가능해질 전망이다.
신한카드는 삼성페이 해외 결제 서비스 개시에 따라 이달 말까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쿠폰과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