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조선일보 머니’와 조선닷컴을 통해 ‘재테크명강-김영익 서강대 교수편 몰아보기’가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재테크명강은 지난 달 18일, 25일에 업로드된 김영익 교수 강연을 합친 영상이다. 조선일보 머니 신설 프로그램인 ‘재테크명강’ 첫 강연자로 나섰던 김 교수는 ‘한국의 닥터둠(doom·파멸)로 불리는 경제 분석 및 투자 전문가다. 영상에서 그는 경제 전망과 이에 따른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김영익 서강대 교수가 재테크 명강에서 강연하고 있다./조선일보 머니 캡쳐

김영익 교수는 “시대의 흐름을 알면 부(富)를 늘릴 수 있다”며 “우리 경제는 구조적으로 저성장 국면에 들어섰고, 앞으로는 자산시장의 차별화가 심화되고, 금리는 장기적으로 하락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지난해 2.6%였던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올해 1.4%(한국은행 전망치)로 전망되고 있다.

저금리·저성장 시대를 대비한 투자 전략과 주식·부동산 등 자산가격 전망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조선일보 머니’와 조선닷컴에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월요일 오전 업로드 되는 재테크 명강에서는 시대가 아무리 바뀌어도 변하지 않을 재테크 지혜와 경제 지식을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10월 23일에는 ‘슈퍼개미’로 불리는 남석관 베스트인컴 대표가 ‘흔들리지 않는 투자철학, 실패하지 않는 투자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하버드대에서 게임이론을 전공한 경제학자 한순구 연세대 교수와 국내 최고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가 중 한명인 도현명 임팩트스퀘어 대표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재테크명강 영상으로 보기] https://youtu.be/85x3b7nDSr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