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를 고려하는 투자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와 해외, 주식과 채권 등 투자 대상 자산이 각기 다른 ESG 투자 상품을 운용 중이다. 또한 ESG 경영위원회를 만들어 ESG 사내 캠페인 등도 진행하고 있다.

국투자신탁운용은 다양한 ESG 펀드를 출시해 운용 중이다. 환경 보전을 위한 노력을 하면 저감된 이산화탄소 배출량만큼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사내 캠페인 등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제공

‘한국투자 크레딧포커스 ESG 펀드’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의 대표적인 ESG 투자 상품이다. 자체 ESG 평가 모델을 활용해 ESG 등급이 우수한 발행 기업의 채권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이 펀드의 포트폴리오는 글로벌 펀드 평가사 모닝스타의 ESG 기준을 충족해 ‘지속가능한 펀드(Sustainable Fund)’로 분류됐다. ‘한국투자 ESG 펀드’는 국내 ESG 선도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주식형 펀드다. 환경 오염 저감 활동 및 친환경 혁신 활동, 공정거래 원칙 준수 및 상생 협력 활동, 경영투명성 및 내∙외부 통제관리 등을 ESG 평가 항목으로 두고 기업별로 점수를 부여해 투자 대상을 선별한다. ‘한국투자 글로벌 착한기업 ESG펀드’는 ESG 관련성이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국내외 ETF를 주요 투자 대상으로 삼고 있다. 친환경 자동차 관련 투자 비중을 높게 가져가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해 5월 국내 ESG 관련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인 ‘KINDEX ESG 액티브 ETF’를 출시하기도 했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출시된 ESG 액티브 ETF다. 지난해 8월엔 매출 50% 이상이 친환경 관련 사업에서 창출되는 미국 상장 기업에 투자하는 ‘KINDEX 미국 친환경 그린테마 INDXX ETF’를 상장시켰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회사 경영에도 ESG 요소들을 접목시키기 위해 지난해 5월 ESG 경영위원회를 신설했다. 이와 함께 시작한 ‘ESG 사내 캠페인’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직원들이 회의 종료 후 회의실 불을 끄거나, 일회용 종이컵 대신 개인컵을 사용하는 등 환경 보전을 위한 노력을 하면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포인트는 온누리상품권으로 바꿔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