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31일부터 본격적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에 돌입한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점과 송파구 잠실점 일대를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민다.

롯데백화점은 30일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 장식을 공개했다. 올해 장식 테마는 ‘스위트 홀리데이(Sweet Holidays)’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한 해 동안 수고한 모든 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위로를 나누는 축제의 의미를 담은 ‘크리스마스 기프트 퍼레이드’를 콘셉트로 꾸며진다.

2025년 롯데백화점 크리스마스 비주얼 테마 스위트 홀리데이(Sweet Holidays)로 물든 롯데타운 명동 전경 /롯데백화점

메인 비주얼 그래픽은 프랑스의 일러스트레이터 나탈리 레테와 협업했다. 요정 캐릭터 ‘똔뚜’와 다양한 동물이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를 펼치는 장면을 31일부터 전국 롯데백화점과 롯데아울렛에서 만날 수 있다.

본점과 잠실점 외벽에는 총 3만개의 LED 조명을 활용한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파사드’가 펼쳐진다. 우선 본점이 있는 롯데타운 명동은 을지로입구역 7번 출구 앞에 13m 대형 트리를 설치했다. 신관부터 본관까지 이어지는 약 100m 거리에는 디오라마를 활용해 ‘움직이는 쇼윈도’를 장식했다. LED 조명 범위를 기존보다 넓혀 에비뉴엘(명품관)까지 확대했다. 영플라자 외벽에는 조명과 대형 일러스트를 설치했다. 본점 정문 앞에는 3m 높이의 ‘똔뚜’ 캐릭터 포토존도 마련됐다.

다음 달 말부터 롯데타운 잠실 내 잔디광장 일대에서는 수도권 최대 규모 크리스마스 마켓이 운영된다. 롯데백화점 전점과 잠실에서 열리는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롯데백화점 온라인몰에서는 나탈리 레테의 일러스트를 활용한 쿠키 세트, 초콜릿 어드벤트 캘린더, 똔뚜 케이크, 똔뚜 키링 등 크리스마스 상품도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