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올해 신입 사원 공채에서 학력, 어학 점수, 자격증 같은 스펙은 보지 않고, 지원자가 제출한 영상이나 포트폴리오를 주로 평가하는 전형을 처음 도입한다.

GS25는 17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하는 올해 상반기 전형에서 일반 전형, 캠퍼스 리크루팅, 전역 장교 전형 외에 지원자의 아이디어를 주로 보는 ‘스펙초월 전형’을 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스펙 초월 전형’ 지원자는 ‘GS리테일과 함께 성장하고 싶은 이유’와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한 편의점 혁신 방안’ 등을 주제로 한 영상이나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야 한다. 제출 서류엔 인적 사항과 지원 동기만 적으면 된다. 출신 대학이나 어학 점수, 자격증 여부는 쓰지 않는다. GS 관계자는 “지원자가 제출한 자료를 기반으로 PT 면접을 진행, 지원자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사업 이해도를 평가할 계획”이라고 했다. 최종 합격자는 7월 중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