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응원 열기에 치킨 주문량이 폭주하자, 유통업계가 다시 반값 치킨, 반값 야식을 내놓았다.
이마트는 포르투갈과 경기가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반값 치킨과 맥주 등 먹을거리 할인 행사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국내산 냉장육 10호 닭을 사용한 ‘생생치킨’과 ‘로스트치킨’을 기존보다 3000원 저렴한 6980원(신세계 포인트 적립 조건)에 판매한다. 치킨과 함께 버드와이저나 카스프레시 맥주(6개)를 구매하면 치킨 가격을 2000원 추가 할인받아 4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바비큐 폭립과 순대볶음, 에그타르트 등 피코크 브랜드 상품 20여 종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앞서 롯데마트는 국가대표팀의 첫 경기가 있던 지난 24일부터 우리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의미로 ‘7분 두마리 치킨’과 ‘16 새우초밥’을 출시하고 1만6160원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한국 대표팀 경기가 있는 날만 할인하는 특가 상품도 내놓는다. 지난 24일에는 ‘갱엿 순살 닭강정’을 7000원 할인해 9800원에 판매했고, 28일에는 ‘한통 가득 탕수육’을 20% 할인된 7840원에 판매했다. 할인 가격은 롯데 멤버십인 엘포인트 회원이 롯데·신한·KB국민·NH농협카드 같은 행사 카드로 결제하는 조건이다. 롯데슈퍼 역시 29일까지 치킨과 닭강정 등을 할인 가격인 8990원과 1만980원에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