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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의 한 대형 마트에서 고객이 바나나를 고르고 있다. 세계적인 물가 인상과 원·달러 환율 상승 여파로 해외에서 수입하는 바나나 가격도 큰 폭으로 올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23일 수입 바나나 도매 가격은 13㎏에 3만1100원으로, 작년 2만5220원과 비교해 23.3%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