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류주 일품진로가 새 단장을 한다. 하이트진로는 2일 ‘일품진로1924’의 제품 이름을 ‘일품진로<사진>’로 바꾸고 새로운 병 모양으로 내놓는다고 2일 밝혔다.

일품진로를 상징하는 사각 병 형태는 유지하면서 예전보다 날씬하고 길어졌다. 병 몸체엔 세로 선이 양각으로 새겨져 있다. 라벨의 서체는 유명 캘리그래퍼 이상현씨의 디자인을 사용했다. 주질과 용량, 가격은 예전과 같다.

하이트진로는 2006년 일품진로를 출시한 뒤 2018년 일품진로1924를 선보였다. 일품진로는 세계 3대 품평회 중 하나인 몽드셀렉션에서 2019~2020년 2년 연속 증류주 부문 대상을 받았다. 목통 숙성 원액을 사용하고 병마다 고유번호를 부여한 한정판 일품진로는 매년 출시 때마다 완판일 정도로 인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