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가 올해 첫 스페셜 모델 ‘랭글러 루비콘 트레일 헌트 에디션’을 국내 20대 한정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고전 탐험 영화 ‘인디아나 존스’에서 영감을 받았다.
트레일 헌트 에디션은 화이트 및 앤빌 두 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며, 오프로드 주행 시 활용도가 높은 고가의 모파 순정 액세서리가 기본 장착된다. 2인치 리프트 킷(330만원)을 시작으로 험로에서 타이어 탈착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는 비드락 휠(641만원), 탐험 장비를 효율적으로 적재할 수 있는 루프 랙 및 사이드 래더(133만원)로 극한의 오프로드 성능을 지원한다.
여기에 전면 유리 오염 방지에 효과적인 프론트 에어 디플렉터(28만원), 12개의 레이저 커팅 홀로 세정 효과를 높인 퍼포먼스 와이퍼(42만원), 요르단 모압 지형을 형상화한 사이드 데칼(장식용 스티커·23만원)까지 모파 순정 액세서리가 추가된다.
지프는 이 같은 핵심 액세서리 6종에 장착 공임비를 포함해 132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그럼에도 차량 가격은 기존 루비콘 하드탑 모델 대비 880만원 인상한 9570만원으로 책정했다.
랭글러 루비콘은 최고 출력 272마력, 최대 토크 40.8㎏·m의 성능을 발휘한다.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있다. 4:1 락-트랙(Rock-Trac) HD 풀타임 사륜구동(4WD) 시스템과 오프로드 플러스 모드로 험로에서도 강력한 구동력을 제공한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인디아나 존스와 같은 탐험을 동경하는 고객들이 언제든 안심하고 새로운 도전을 찾아 떠날 수 있도록 지프가 품질을 보증하는 최상의 순정 튜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