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가 최신원 전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전날(2일) 이사회를 통해 최 전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선임하는 안을 의결했다.
최 명예회장은 회사의 경영 멘토로 중장기 전략 방향성 수립, 다양한 사업 시너지 창출 등과 관련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최 명예회장은 SK 매니지먼트 시스템(SKMS) 경영 철학에 기반한 고유문화와 핵심 가치 전파와 사회공헌 활동도 벌일 계획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최 명예회장은 회사의 혁신을 지원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영인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했다.
최 명예회장은 지난해 5월 대법원에서 횡령·배임 등 혐의가 확정돼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됐으며, 작년 8월 광복절 특사로 사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