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인협회·대한상공회의소·중소기업중앙회·한국경영자총협회·한국무역협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6개 경제 단체가 에너지 수급 안정과 범국민적 절약 실천에 동참한다고 3일 밝혔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 두번째)이 6개 경제단체와의 긴급 간담회를 열고 발언하는 모습. /연합뉴스

이들 단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에너지의 안정적 확보와 효율적 사용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임을 감안해 민간 차원의 에너지 절약 실천을 확산해 나가고자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들 단체는 실천 방안으로 ▲시차출퇴근제를 포함한 유연근무와 출퇴근 시간 분산 등 교통수요 분산 노력 ▲제조공정 효율화·설비 운영 최적화 등 에너지 효율 제고 ▲점심시간 및 퇴근 후 사무공간 소등 등 불요불급한 전기 사용 최소화 ▲대중교통 이용 권장 및 자가용 이용 자제 등을 꼽았다.

이들 단체는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 국민이 함께하는 실천이 중요하다”며 “경제계는 앞으로도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과 위기 대응에 적극 나서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