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인터내셔널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구혁서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구 부사장은 지난해 11월 정기 임원이사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돼 이날 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직후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구혁서 LX인터내셔널 대표이사. /LX인터내셔널 제공

구 대표는 1996년 LG상사(LX인터내셔널의 전신)에 입사한 뒤 금속사업부장, 지원사업부장, 인도네시아 지역 총괄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인물이다. 인도네시아 지역 총괄로 재직하면서 신규 니켈 광산 인수를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했다.

LX인터내셔널은 이날 주총에서 구 대표 사내이사 선임과 함께 전석원 서울대 에너지자원공학 교수를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LX인터내셔널은 전 교수의 전문성이 사외이사로서 회사의 자원개발 사업에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제73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6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