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와 대한항공이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대한축구협회와 대한항공은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협약식을 열고 공식 파트너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축구 국가대표팀은 코트디부아르·오스트리아와의 평가전 2연전을 치르기 위해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영국으로 출국했다. 협약식에는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박항서 북중미 월드컵 지원단장,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항공은 향후 2년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해외 원정 경기 및 각종 국제 대회 참가를 위한 항공권을 지원하기로 했다. 축구협회가 주최하는 주요 사업과 활동에 대한 후원을 하면서 대표팀 엠블럼 및 로고 활용권, 경기장 내 광고권, 대표팀 초상권 등 마케팅 권리 등을 갖는다. 대한항공 기내 엔터테인먼트에 탑재할 대한축구협회 관련 콘텐츠와 상영권도 제공받는다.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세계 최고의 항공 서비스 역량을 갖춘 대한항공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대표팀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2026 월드컵 등 주요 국제무대에서 우리 선수들이 효율적인 이동 체계 속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