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B747-8i가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륙하기 위해 활주로로 이동하고 있다. /뉴스1

대한항공은 인천∼두바이 노선 결항 기간을 다음달 19일까지로 연장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한국 항공사 가운데 유일하게 중동 직항 노선 ‘인천~두바이’를 매일(주 7회) 왕복 운항해왔다. 대한항공은 이란 공습이 알려진 지난달 28일, 당시 인천을 출발해 두바이로 향하던 비행기를 긴급 회항시켜 인천으로 복귀시켰다. 이어 두바이 노선 항공편을 모두 취소했고, 비운항 기간을 연장하고 있다.

대한항공 측은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관련 공역 제한 등에 따라, 두바이 노선 운항을 다음달 19일까지 비운항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