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하계 운항 일정이 시작되는 3월 29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을 하루 4회 증편해 왕복 26회 운항한다고 25일 밝혔다.

제주항공 B737-8 항공기. /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은 이 같은 운항 횟수는 김포~제주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 중 가장 많은 운항 횟수이며, 이번 증편으로 해당 노선을 1시간에 약 2회 운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김포~제주 노선에서 제주항공을 이용한 탑승객은 총 251만4500명이다. 김포~제주 노선 전체 탑승객 1483만5900명 중 17% 수준이다.

올해 1월 김포~제주 노선 탑승객 수는 22만7400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6만4100여명보다 38.6%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도민과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이 원하는 시간에 보다 편리하게 제주와 김포를 오갈 수 있도록 하늘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