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무벡스는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스마트 공장·자동화 전시회 ‘AW 2026’에 참가해 AI·로봇 중심의 미래 스마트 물류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현대무벡스는 스마트 물류 특별관 부스를 차리고, 시연·전시·DT(Digital Twin) 등의 구역으로 나눠 첨단 스마트 물류 설루션을 전시해 고도화된 통합 엔지니어링 역량을 소개한다.
시연 존에서는 다수 AMR(자율주행모바일로봇)이 군집 퍼레이드를 펼친다. 다품종 소형 상품에 최적화된 ‘옴니소터’가 한 치의 오차 없이 목적지별 분류하는 모습도 공개한다.
전시 존에는 자율주행 기술이 집약된 저상형 AGV(무인 운반 차량), 안내·서빙 기능이 탑재된 모바일 챗봇(소통형 로봇), 무인 배송을 위한 엘리베이터 연동형 딜리버리 로봇을 비롯해 전 방향 주행이 가능한 셔틀(이송 장치) 기반의 보관 시스템 등을 선보인다.
DT 존은 AS/RS(자동 입·출고 시스템), 무인이송로봇 등의 현장 운용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찰·제어할 수 있는 3D 디지털 트윈 시스템을 공개하고 전시장에서 해외 현장 및 청라R&D센터 등에 직접 연결하는 웹 기반 통합 관제 시스템을 시연한다.
이 밖에도 SRM(차세대 스태커크레인), AGV, 갠트리로봇(피킹·이송 직교로봇) 등 현대무벡스 핵심 제품 33종을 미니어처로 전시한다.
현대무벡스는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해외 마케팅 활동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4월 미국 애틀란타에서 개최되는 ‘MODEX(모덱스) 2026’에도 참가한다.
현대무벡스는 “AI·로봇이 융·복합된 자동화 기술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것”이라며,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효율과 안전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스마트 물류 설루션 개발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