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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5일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의 한국식 호프집에서 회동했다. 한국산 맥주와 치킨, 과자 ‘HBM칩스’를 곁들인 2시간가량 만남에서 양측은 차세대 AI(인공지능) 칩 ‘베라 루빈’에 적용할 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4) 공급 계획을 비롯해 다양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의 장녀인 최윤정 SK바이오팜 전략본부장과 황 CEO의 딸인 메디슨 황도 동석했다. 이날 회동 후 최 회장(오른쪽 여덟째), 황 CEO(아홉째)를 포함해 양사 임직원들이 호프집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