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KAI)가 지난 19일 영국 에어버스와 광폭동체 항공기 A350-900·A350-1000 모델의 주익(가장 큰 본체 날개) 주요 뼈대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공시했다.

에어버스 A350-1000 항공기./로이터 연합뉴스

계약 규모는 5034억원으로, 전년 KAI 매출액(3조6337억원)의 13.9% 수준이다. 계약 기간은 2032년 2월 1일부터 2034년 9월 30일까지이고, 대금은 납품 후 60일 이내 지급된다.

KAI 측은 “계약 금액과 계약 기간은 항공 시장 상황과 에어버스의 A350 기종 납품 현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