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28일 ㈜한화 건설부문 신임 대표에 김우석 ㈜한화 재무실장(사장·사진)을 내정하는 등 3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인사를 단행했다.
김우석 대표 내정자는 30년 넘게 한화에 몸담은 ‘재무통’으로 건설 부문의 수주 확대와 재무 건전성 제고, 안전 경영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폴리에스터 섬유의 원료를 제조하는 한화임팩트 사업부문 대표에는 양기원 ㈜한화 글로벌부문 대표(부사장)를 내정했다. 반도체 장비 전문 기업인 한화세미텍 신임 대표에는 김재현 한화푸드테크 기술 총괄(부사장)이 내정됐다.
한화그룹은 지난 9월에도 ㈜한화 글로벌부문, 한화엔진 등 4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인사를 단행하는 등 수시 인사를 지속해 오고 있다. 한화 관계자는 “신임 대표이사 책임하에 새로운 조직을 구성해 내년 경영 전략을 조기에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 계획을 실행해 나가자는 취지”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