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기웅 서천군수,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이 9월 2일 충남 보령에서 '금강 하구 초목류 리본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중부발전 제공

한국중부발전은 차세대 친환경 기술 확보와 국내외 재생에너지 투자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또 디지털 기반 인공지능(AI) 활용으로 발전소 운영의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높이고 있다. 지역사회 등과의 ESG 파트너십으로 상생 경영에도 적극적이다.

중부발전은 지난 8월 열린 ’2025 한국ESG경영대상’에서 공공기관 환경(E)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국내 최대 블루 수소 플랜트 구축,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국내외 태양광 확대, CCUS(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상용화, 제주 바다숲 인공어초 조성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은 덕이다.

중부발전은 9월 2일엔 충남 보령에서 ‘금강 하구 초목류 리본(RE-BORN)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 협약은 금강 하구 지역의 수질 개선과 자원 순환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초목류 쓰레기를 발전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재활용 연료로 전환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보령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작은 실천, 큰 지구’ 환경 프로젝트를 진행, 체험형 교육 ‘지속 가능 미래 학교’와 참여형 ‘ESG 환경 챌린지’를 통해 미래 세대 환경 의식을 높이고 탄소 중립 문화를 확산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이영조 사장은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기후 위기 대응은 선택이 아닌 책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탄소 중립 문화를 확산시키고, 미래 세대가 환경을 지키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