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박주형 대표와 신세계그룹 벤처캐피털 회사인 시그나이트의 문성욱 대표가 사장으로 승진했다. 문 대표는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남편으로, 승진과 함께 신세계라이브쇼핑 대표도 겸직하게 됐다.

신세계그룹이 26일 두 사람을 포함해 주요 계열사 대표 10명을 신규 선임하거나 자리를 옮기는 내용의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그룹의 양대 축인 이마트의 한채양 대표와 ㈜신세계의 박주형 대표 체제를 유지하되 실적이 부진한 곳을 중심으로 대표이사 교체가 이뤄졌다. 그룹 22개 주요 계열사, 25개 대표이사 자리 중 8사 10명이 이번 인사에 포함됐다. 이번 인사에선 임원 승진자 32명 중 절반 가까운 14명이 40대인 점도 눈길을 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2부문 대표로 내정된 이승민 대표는 1985년생으로 그룹 최초의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됐다.

▲이마트▷전무 정양오▷상무 김동민 강정모 김선민▲지마켓▷대표이사 제임스장▲SSG.com▷대표이사 최택원▷상무 송병관▲신세계아이앤씨▷상무 한훈민▲SCK COMPANY▷상무 백지웅▲신세계푸드▷대표이사 임형섭▲신세계L&B▷전무 마기환▷상무 홍성수▲신세계프라퍼티▷전무 신동우▷상무 서재옥 하수진▲조선호텔앤리조트▷대표이사 최훈학▷전무 브라이언백▲신세계건설▷대표이사 강승협▲신세계야구단▷상무 김재섭▲㈜신세계▷전무 장수진 민병도▷상무 이원호 이한승 김하리 곽영민▲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이사 김덕주▷코스메틱1부문 대표이사 서민성▷자주부문 대표이사 김홍극▷상무 안유성▲신세계디에프▷대표이사 이석구▲경영전략실▷부사장 전상진 김수완▷상무 구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