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네이션(Cardnation Co., Ltd.)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라이프위크 2025에 참가해 차세대 IoT카드를 선보인다.

회사는 AI 자산관리 쇼룸 C105와 주제관 C254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혁신 기술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의 슬로건은 ‘지갑 속 카드 한 장, 일상을 스마트하게 연결하다’로, 생활과 금융, 도시 인프라를 하나로 연결하는 IoT카드의 비전을 담았다.

카드네이션은 지난해 KB국민카드와 삼성전자 SmartThings와의 협업을 통해 ‘KB국민 스카이패스 IoT티타늄 카드’를 출시하며 상용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글로벌 금융사 및 ICT 기업과의 협력 논의도 이어가고 있어, 이번 전시회는 이러한 실적을 토대로 IoT카드의 해외 확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IoT카드는 국제 신용카드 규격(ISO 7810)을 충족하는 초박형 카드로, 삼성전자 SmartThings뿐 아니라 글로벌 BLE 플랫폼 연동을 통해 안드로이드와 iOS 기기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다. 양방향 분리 알림 시스템(카드와 스마트폰이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지면 서로 알림을 보내 분실을 방지하는 기능)과 위치확인 기능(주변 스마트폰 앱이 카드를 감지해 소유자에게 위치를 알려주는 방식)이 탑재돼 분실·도난 상황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여기에 무선충전 기술과 LED 배터리 표시 기능까지 적용돼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카드네이션은 IoT카드를 통해 신용·체크·선불·교통 기능은 물론 굿즈카드와 같은 브랜드·팬덤 연계 서비스, 자산 관리, 스마트시티 서비스까지 지원하는 CaaS(Card-as-a-Service) 플랫폼을 본격 확산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고령층이나 어린이 등 보호가 필요한 계층에게는 분리 알림과 위치확인 기능이 안전을 보장하는 수단이 될 수 있어 사회적 약자를 위한 ESG 기술 가치도 주목받고 있다.

카드네이션은 IoT카드 관련 핵심 특허권을 보유한 기업으로,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해외 금융사 및 글로벌 IT 기업과의 라이선스 계약 및 공동 사업 협력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앞서 CES 2025 혁신상(핀테크 부문)을 수상하며 국제적 기술력을 입증한 카드네이션은 KB국민카드와 삼성전자 협업을 통한 상용화 경험과 이번 스마트라이프위크 2025 참가를 기반으로, CaaS 플랫폼 중심의 글로벌 시장 공략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속도를 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