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발롱·드발롱커피학원 김수지 대표가 지난 15일 호주에서 열린 바리스타 국가대표 선발전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월드 커피 이벤트(WCE) 대표 심사위원 자격으로 호주 커피협회의 공식 초청을 받아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대회 전날에는 국제 심사위원단과 함께 ‘캘리브레이션’ 과정을 거쳐 채점 기준을 통일하고 대회의 공정성을 확보했다.
이번 호주 선발전에는 지역 예선을 통과한 바리스타들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최종 우승은 잭 심슨 선수가 차지해 세 번째 우승 기록을 세웠다. 호주 바리스타 대회는 경력 7~10년 이상의 선수들이 정상에 오를 정도로 높은 수준의 경쟁력을 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대표는 “호주는 커피 문화 수준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각 지역에서 꾸준히 발전해 온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 미래 바리스타 챔피언을 발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인 월드 바리스타 대회에는 매년 60여 개국 국가대표가 참가한다. 각국 대표는 WCE 대표 심사위원의 감독하에 치러진 대회를 거쳐야만 세계 대회 출전 자격을 얻는다. 김 대표는 2013년부터 12년째 WCE 대표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국가대표 선발 대회 심사와 감독, 심사위원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이러한 절차를 통해야 각국 챔피언이 세계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라며, “드발롱은 한국 커피의 세계적 수준을 알리는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좋은 커피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일상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드발롱은 ‘커피의 균형’을 철학으로 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다. 발레의 균형미를 모티브로 한 로고를 사용하며 일관된 품질의 커피를 제공한다. 안정적인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 요구에 맞춘 커피를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