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과 에어서울, 에어부산 등이 최근 인천국제공항 내에서 잇따라 터미널을 옮겼거나 옮길 예정이라, 여행을 떠나기 전 반드시 터미널을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한다.
25일 항공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 에어서울은 다음 달 9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에서 국제선 탑승객을 맞는다. 에어부산은 이미 지난달 29일 2터미널로 옮겨 운항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도 내년 1월 2터미널로 이전할 예정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에 따른 변화다. 대한항공은 그동안 인천공항에서 2터미널을 써왔고, 아시아나항공은 제1여객터미널(T1)을 이용했다. 하지만 양 사가 통합되면서 업무 연계 등을 감안해 아시아나항공과 자회사들이 2터미널로 이전하기로 했다.
인천공항공사와 항공사들은 이런 내용을 공항 키오스크, 모바일 앱,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승객 긴급 수송 차량 서비스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