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는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남양유업, 케이카, SK해운 등 투자 회사 13사와 함께 20억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JB금융은 2억원, 보험개발원은 1000만원을 기부했다.

LG생활건강은 이재민들에게 치약, 세제 등 20억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삼성화재는 긴급 구호 물품 2000세트를, 롯데GRS가 운영하는 엔제리너스와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커피 500잔과 도넛 1500개를 전달했다. SH수협은행은 생활안정자금 대출, 원리금 상환 유예 등 5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