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련성 기자

22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이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여름 성수기(7월 25일~8월 10일)에 총 387만2000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루 평균 23만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이곳을 찾는다는 뜻이다. 인천공항은 혼잡이 극심한 시기에는 1·2터미널 일부 출국장을 30분∼1시간 조기 가동하고 신규 엑스레이 기기를 추가 설치해 시간당 검색 인원도 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