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골드 번호’로 불리는 통신 3사의 선호 번호 추첨이 시작된다. 골드 번호는 7777이나 1004(천사), 1234-1234 등 식별하기 쉬운 휴대전화 번호로,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아 매년 1~2차례 통신 3사가 추첨을 통해 고객들에게 나눠준다.
가장 먼저 KT가 2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골드 번호 1만개 추첨을 진행한다. 기존 KT 이용자나 새로 KT 핸드폰을 개통하려는 타 통신사 고객은 KT 대리점이나 공식 홈페이지, 모바일 앱에서 원하는 골드 번호를 1인당 최대 3개까지 골라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당첨 여부는 다음 달 10일에 발표되며, 당첨된 번호는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다.
LG유플러스는 오는 8월, SK텔레콤은 연말로 추첨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