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올해 제1차 추가경정예산(추경) 신속 집행을 위해 상반기 신입직원 152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정규직은 총 85명으로 행정사무일반 64명, 행정사무전산 20명, 행정사무안전관리 1명을 모집한다. 성별·학력·나이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기간제근로자는 67명을 뽑는다. 정책자금 상환연장지원 51명, 연구조사(박사) 10명, 행정사무연구조사지원 6명 등이다. 접수는 다음 달 9일 오후 5시까지 소진공 채용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소진공은 올해 민생회복지원 추경 예산 5조1000억원 중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 1조5700억원, 상생페이백 1조3700억원 등 신규 사업을 비롯해 소상공인 관련 예산 총 3조5500억원을 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