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호씨가 오는 17일 미국에서 열리는 ‘제23차 세계 한인 비즈니스 대회’ 홍보 대사로 위촉됐다. 이 대회는 전 세계 한인 경제인의 교류와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행사다. 올해는 17일부터 나흘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다.
대회장을 맡고 있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3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정씨에게 위촉패를 전달하며 “이번 대회가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 확대와 수출 다변화를 위한 비즈니스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했다. 정씨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한국 중소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게 든든한 응원군이 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