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식 심팩 회장이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 회장 연임에 성공했다. 중견련은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한 2025년 정기총회에서 최진식 현 회장을 제1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8년 2월까지 3년이다. 증권맨 출신에서 기업가로 변신, 심팩을 국내 프레스 기계 대표 업체로 키워낸 그는 “상속·증여 세제 개선을 포함해 사회 발전의 핵심 과제에 대해 합리적인 해법을 이끌어 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