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식품, 비건제품 등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에 관심을 가지는 이들이 늘고 있다. 오트는 재배 시 물과 토지를 적게 사용하여 탄소배출량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곡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식물성 단백질과 미네랄, 칼슘 등 영양소가 풍부하고, 수용성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이 풍부해 포만감 유지에 도움이 된다.
매일유업의 ‘어메이징 오트’는 2년 연속 국내 오트음료 점유율 1위를 점유하고 있는 오트 전문 브랜드다. 어메이징 오트는 핀란드산 귀리를 원물로 국내로 들여와 특허 받은 공법으로 생산해 오트 껍질의 영양성분까지 그대로 담은 100% 식물성 제품이다. 오트 함량을 국내 오트 음료 제품 중에서도 높은 수준인 12.6%까지 높였다.
어메이징 오트의 장점은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총 5가지의 오트 음료와 그래놀라 제품이 있다. 이중 ‘어메이징 오트 오리지널/언스위트(190mL)’는 오트 본연의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설탕을 넣지 않아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칼로리 또한 부담 없는 80kcal로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베타글루칸이 700mg, 칼슘이 220mg 들어갔으며, 빈 속에 마셔도 부담이 없다.
매일 아침을 커피로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메이징 오트 커피(330mL)’가 적합하다.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의 콜드브루 원액과 오트를 섞어 조화로운 풍미의 오트 커피를 맛볼 수 있다. 더불어 벨기에 생 초콜릿이 들어가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어메이징 오트 초콜릿(330mL)’과 최적의 오트라테를 구현할 수 있어 실제로 카페에서 바리스타들이 많이 사용하고 추천하기도 하는 대용량의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950mL)’도 있다.
특히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는 올해 9월에 330mL 소용량 제품으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계란 1알 절반 분량의 식물성 단백질 3.3g과 베타글루칸 800mg를 한 포(30g)에 담은 ‘어메이징 오트 그래놀라’도 있다.
매일유업은 지난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카카오메이커스’와 함께하는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 9기’를 공개했다. ‘새가버치’는 카카오메이커스와 협업기업이 쓰임을 다한 물건을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 시키고, 이를 통해 얻는 판매 수익금은 사회에 기부하여 순환경제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친환경 프로젝트다. 멸균팩은 빛과 공기를 차단하기 위해 펄프를 포함해 6겹의 소재로 이루어져 일반 종이팩과 구분해 별도로 분리배출해야 한다. 하지만 국내 연간 멸균팩 재활용률은 2% 미만으로, 멸균팩 수거 및 재활용을 위한 인식과 참여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다.
올해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 9기’는 응모자 중 총 1만5000명을 선정해 7월 15일부터 8월 12일까지 멸균팩 수거를 진행한다. 수거 수량이 30장 이상이면 카카오메이커스 3000원 쿠폰을 제공하며, 50장 이상이면 쿠폰과 ‘어메이징 오트 오리지널 190ml X 6개’, 100장 이상이면 쿠폰과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 330ml X 4개’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