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해경영웅지킴이 후원금’ 3억2500만원을 해양경찰청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후원금은 공무 수행 중 다친 해경의 치료비, 순직 해경 유자녀 학자금, 해경 영웅 시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는 “어려운 해상 상황에도 위험을 무릅쓰고 생명을 구조하는 해양경찰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진정한 영웅”이라며 “에쓰오일은 앞으로도 해양경찰의 든든한 후원자로 함께하겠다”고 했다.
입력 2024.06.11.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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