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조선디자인랩 김영재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이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경험해본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만 해도 AI서비스 이용률이 32.4%였는데, 지난해 50.8%로 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인터넷이용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전국 2만5016가구(가구원 5만4249명)를 대상으로 파악한 것이다.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AI 서비스 경험률이 지난 3년간 빠르게 상승했다. 특히 젊은 세대에서 AI 서비스 일상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6~19세는 66%, 20대는 61%, 30대는 65.8%의 경험률을 보였다.

AI 서비스 경험이 가장 많은 분야는 ‘주거 편의’ 관련 서비스(20.8%)였고, 그다음이 ‘교통’(16.6%), ‘교육·학습’(14.6%), 커뮤니케이션·친교(12.9%) 등의 순이었다. 과기정통부는 “다수의 최신 가전제품 및 자동차 등에 AI기반 서비스와 자율주행 프로그램 등이 내장되고, 다양한 교육 소프트웨어에 AI기능이 추가되는 추세이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고 했다. 실제로 로봇청소기, TV, 냉난방기 등과 같은 각종 가전 제품에도 AI 기능이 속속 탑재돼가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픽=조선디자인랩 김영재

이뿐 아니라 챗GPT와 같은 이른바 생성형 AI 서비스에 대한 우리나라 국민들의 경험률은 17.6%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 분야는 단순 정보 검색, 문서작업 보조, 외국어 번역 등이었다.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관은 “AI 기술이 국가 경제·사회에 혁신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제를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조선일보와 미디어DX가 공동 개발한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