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건설기계는 아프리카 수단에서 34t(톤) 대형 굴착기 6대, 22t 중형 굴착기 36대 등 건설장비 60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은 “수단 내전으로 중단된 건설기계 무역이 지난해 재개된 뒤, HD현대건설기계가 글로벌 브랜드 중에서 가장 먼저 수단 시장에 재진입해 따낸 계약”이라고 했다.
글로벌 리서치기관 ‘모도르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아프리카는 건설 시장이 올해 연 약 584억달러(약 78조원)에서 2029년 약 748억달러(약 100조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HD현대건설기계는 서아프리카 7국에 주변국 판매까지 담당할 광역 딜러를 지정했을 뿐 아니라 동아프리카 남수단, 에티오피아에서 신규 딜러 계약을 체결하는 등 판매 거점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