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제21회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인증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인증식에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최고경영자·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전 산업을 망라해 존경받는 기업으로 조사된 30곳이 ‘올스타(All Star) 기업’에 선정됐다. 이와 별도로 산업별로도 1위 기업이 뽑혔다. 삼성전자·유한양행·유한킴벌리 등 10개 기업이 1회인 2004년부터 ‘All Star 기업’에 21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기아·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첨단기술 기반으로 미래 산업의 핵심을 이룬 전기차·방산 대표기업들이 신규 All Star에 진입했다. All Star 및 산업별 1위에 동시 선정된 기업으로는 서울아산병원·신한카드·에쓰오일·인천국제공항공사·네이버·교보생명·인텔코리아 등 23개 기업이다.

KMAC는 2004년부터 혁신능력·주주가치·직원가치·고객가치 등 기업의 6개 분야를 종합평가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산업계 종사자, 증권사 애널리스트, 일반 소비자 등 약 1만 20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됐다.

송광호 KMAC 기업가치진단본부장은 “존경이라는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이해관계자 특성을 고려한 전략적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미래 경영을 주도해야 한다”며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공동 창조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복합 위기에 걸맞은 신(新) 리스크 관리의 프레임워크를 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한 ‘제21회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인증식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