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의 비영리 재단인 꽃과어린왕자는 7일 장학 사업 ‘코오롱 어린이 드림 캠프’가 2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드림캠프는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꿈을 키워가는 초등학교 6학년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진로 탐색 등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사다. 올해는 장학생 30명에게 3년간 장학금과 중학교 입학 준비금 등 1인당 510만원을 지급한다. 재단은 드림캠프를 통해 2004년부터 현재까지 564명에게 장학금 27억원을 전달했다.
입력 2024.02.08. 03:00 | 수정 2024.02.08.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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