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는 자사의 스펀본드(장섬유 부직포) 제품인 ‘화이논’과 ‘화이논 에코’가 국내 업계 최초로 국제 환경성적표지(EPD) 인증을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화이논은 건축·토목용 자재, 에어컨·산업용 필터, 실내·차량용 카펫 등에 사용되고 있다. 화이논 에코는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원료가 적용된 친환경 제품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두 제품에 대해 유럽 환경 인증기관인 스웨덴의 ‘EPD 인터내셔널 AB’와 노르웨이의 ‘EPD 노르웨이’에서 인증을 받았다. 두 기관의 인증은 유럽과 미주 지역에서 공신력을 가지고 있어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앞으로 글로벌 환경 규제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해 4월 두 제품에 대해 업계 최초로 환경부 주관 국내 EPD 인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