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협회가 지난 13일 인도 뉴델리 라리트 호텔에서 인도수출기구연합회(FIEO)와 양국 기업인 간의 교류 확대 및 교역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김병관 한국수입협회 회장과 아제이 사하이 인도수출기구연합회(FIEO) 회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수입협회

한국수입협회는 지난 13일 인도 뉴델리 라리트 호텔에서 인도수출기구연합회(FIEO)와 양국 기업인 간의 교류 확대 및 교역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김병관 한국수입협회장, 아제이 사하이(Ajay Sahai) FIEO 회장 등 주요 인사와 양국 기업 113곳이 참여한 가운데 일대일 수입상담회도 열려 320여건(약 3900만달러·약 517억원)에 이르는 상담이 진행됐다.

이번 수입상담회에서는 △반도체, 전자부품 등 IT 제품뿐만 아니라 △기계류, 금속제품, 선박 구성 부품 △태양광 스마트 파워 시스템 △의약품, 화장품 원료, 건강식품 원료 △식품, 건강식품 원료, 유기농 원재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담이 이뤄졌다.

김병관 회장은 “주요 자원의 글로벌 공급망 확대 및 양국 간 교역 증진을 목적으로 수입사절단을 인도에 파견하게 됐다”며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제이 사하이 회장은 “양국 관계가 다양한 분야에서 진일보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에 개최되는 한국수입협회-인도 수입 상담회가 인도의 우수한 상품을 한국의 수입업체들에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