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자회사 ‘티빙’의 신임 대표이사에 최주희 전 트렌비 비즈니스총괄 대표를 선임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OTT 업계 첫 여성 CEO가 된 최 신임 대표는 월트디즈니코리아 아시아·한국 사업 전략 담당과 온라인 패션 플랫폼 ‘W컨셉’ 최고전략책임자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