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현대엘리베이터가 둔촌주공 재건축 단지 승강기 전체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현대엘리베이터 스마트캠퍼스./현대엘리베이터 제공

현대엘리베이터가 창사 이래 최대 규모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18일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올림픽파크 포레온) 1~3단지의 엘리베이터 256대, 에스컬레이터 58대 등 314대 전량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수주 규모는 434억원으로 승강기 대수와 액수에서 모두 창사 이래 최대 규모다. 지금까지 현대엘리베이터가 진행한 최대 규모 사업은 2021년 수주한 약 305억원 규모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엘리베이터 247대·에스컬레이터 2대)였다.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은 5930가구를 철거하고 지상 최고 35층, 85동, 1만2032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국내 공동주택 최초로 단일 단지에 1만 가구 이상이 거주하게 된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와 인도네시아 스마트 시티 등 해외시장 확대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