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와르 알 히즈아지<사진> 아람코 아시아 전 사장이 에쓰오일 대표이사 CEO (최고경영자)에 선임됐다. 에쓰오일은 9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알 히즈아지 CEO는 1996년부터 27년 동안 사우디 아람코에서 석유·가스 생산 시설 관리, 사업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2016년부터 아람코 아시아 재팬 대표를 지냈고, 2018년부터는 아람코 아시아 사장으로서 한·중·일 기업들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입력 2023.05.1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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