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피해를 본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50만달러(약 6억5000만원)를 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게임사 시프트업은 이날 대한적십자사에 2억3000만원을, 대한상공회의소는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구호금 10만달러(약 1억3000만원)를 전달했다. 또 회계·컨설팅 기업 EY한영은 세이브더칠드런에 1억원을,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날 대한적십자사에 이재민을 위한 담요 1만장을 전달한 데 이어, 다음 달 3일까지 전(全) 임직원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도 진행한다.

전날에는 KT가 10억원을, 현대백화점그룹이 4억원과 1억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SPC그룹이 성금 10만달러(약 1억3000만원)를,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자산관리공사가 각각 1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난로가 주력 품목인 파세코는 5000만원 상당의 난로를 튀르키예에 기부한다. BC카드는 20일부터 고객 참여형 성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해 1억원이 모이면 튀르키예에 전달한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중기사랑나눔재단도 오는 28일까지 모금 캠페인으로 성금 1억원을 모아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