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반도체 공장을 짓고 있는 미국 텍사스주에 사명을 딴 고속도로가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경계현 삼성전자 DS(반도체) 부문 사장은 지난 1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삼성전자의 새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이 들어서는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를 방문한 사진을 공개했다.
경 사장이 올린 사진 중에는 윌리엄슨 카운티의 빌 그라벨 카운티장과 ‘Samsung Highway(삼성고속도로)’라는 녹색 표지판을 들고 찍은 기념 사진도 있다.
경 사장은 “그라벨 카운터장이 부지 앞 도로를 Samsung Highway로 명명하고 도로 표지판을 선물로 주셨다”고 전했다. 경 사장은 또 새 파운드리 공장이 연내에 완공될 것이라고도 전했다.
삼성전자는 2021년 말 170억달러(약 21조원)를 투입해 테일러시 윌리엄카운티에 새 파운드리를 짓기로 결정했다. 반도체 업계는 이 공장에선 5나노 공정을 주력으로 한 제품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