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는 올해 NCSI 조사에서 지난해보다 1점 상승한 8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 조사는 최근 한 달 이내 우유 또는 발효유 제품을 구입해 일주일에 2회 이상 마셔본 경험이 있는 16세 이상 59세 이하의 고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hy는 ‘꾸지뽕잎 추출물’을 적용한 ‘윌’, 장 및 피부 건강에 초점을 맞춘 ‘MPRO4′, 어린이용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MPRO3 키즈’를 통해 품질 향상과 더불어 제품 다각화, 소비층 확대를 꾀하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건강을 즐겁게 관리한다는 의미인 ‘헬시 플레저’ 트렌드 확산과 동시에 그릭요거트를 찾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hy는 ‘프로닉 데일리그릭’을 선보이며 고객 니즈를 맞추려는 노력도 쏟고 있다. hy는 또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의 수입 균주 의존도에 벗어나 국산화를 이루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HY7714′ ‘HY2782′와 같이 hy가 보유한 핵심 균주들은 기능성 식품 소재로서 안전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고, 내년 논산에 신규 프로바이오틱스 공장을 완공할 예정이다.
서울우유의 고객만족도는 전년 대비 1점 상승한 79점으로, 공동 2위 자리를 유지했다. 서울우유는 바쁜 일상 때문에 끼니를 간편한 식사로 대체하려는 현대인의 변화한 식문화에 맞춰 맛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요구르트 신제품을 지속해서 출시했다. ‘꺾어 먹는 토핑 요구르트’ 시장의 선두 주자인 ‘비요뜨’ 브랜드의 신제품 ‘비요뜨 링크’는 두 가지 초코 토핑을 하나로 혼합해 다양한 토핑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했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원하는 소비자 취향을 반영해 신제품 ‘비요뜨 더 그래놀라’를 출시함으로써 5가지의 수퍼푸드 곡물을 한데 담은 편리한 섭취가 가능한 한 끼 식사 대용식을 선보였다. 서울우유는 주력 분야인 ‘서울우유’ 원유에 고소한 국내산 쌀 분말, 달콤한 아카시아 벌꿀을 더한 300㎖ 대용량 우유 ‘서울우유 흰쌀우유’를 출시해 차별화된 맛을 제공했다.
매일유업의 고객만족도는 전년 대비 2점 상승한 79점으로, 지난해보다 2계단 상승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매일유업은 차별화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만족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 브랜드와 컬래버한 ‘우유속에’ 브랜드는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 우유다. ‘매일 바이오’는 건강함을 추구하는 식품업계 트렌드에 맞춰 이중 소재 기능성 발효유 ‘매일 바이오 알로에 드링킹 요거트’를 출시했다. 매일유업은 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고객과 밀접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매일유업은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인기 판매 품목인 매일두유, 아몬드브리즈, 어메이징 오트 등의 제품을 판매했다. 뷰티 브랜드 ‘톤 28′과 컬래버레이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어메이징 오트 190ml’과 ‘톤28 손바를거리’로 구성된 특별 기획 상품을 제시하는 이색 시도도 선보였다.
남양유업의 고객만족도는 전년과 같은 78점으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남양유업은 다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기존 제품을 리뉴얼하거나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고객 만족을 위한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대표 우유 브랜드 ‘맛있는우유GT’는 리뉴얼을 통해 공기와 접촉을 차단해 순수 우유 본연의 맛을 살린 특허 공법 우유의 이미지를 강화했다. 발효유 시장에서도 남양유업의 어린이 요구르트 브랜드 ‘이오’와 관련해 이오 유산균 배양액을 넣어 온 가족이 먹을 수 있는 ‘이오 유산균음료’을 새롭게 선보였다.
빙그레의 고객만족도는 전년 대비 1점 상승한 78점으로, 공동 3위였다. 빙그레는 드링킹 요구르트 제품 ‘요플레 이지드링크’에 100도의 고온에서 65초 이상 살균 처리한 후 빛과 공기를 차단하는 멸균 팩에 포장하는 공정을 도입하며 일반 냉장 요구르트 제품보다 유통기한이 길고 실온에서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단지 우유의 용량과 용기 디자인에 변화를 주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