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담배 제품(브랜드)을 최소 6개월 이상 흡연한 경험이 있는 20세 이상 59세 이하 남·여 고객을 대상으로 한 올해 담배 부문 NCSI 조사 결과, KT&G가 고객만족도 79점으로 11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브랜드별 점수 분석 결과, ‘레종’은 전년 대비 1점 올랐다. KT&G는 전년도 ‘레종 프렌치 라인’을 단종하는 동시에 ‘레종 프렌치 썸’을 출시해 흡연 후 입이나 손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줄여주는 냄새 저감 기술인 ‘더블 스멜 케어’와 패키지 상단 ‘향기존’을 적용하며 소비자의 기호를 맞춘 점이 고객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궐련형 전자 담배 시장의 경우, ‘릴 하이브리드’ 대비 편의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가격을 대폭 낮춘 가성비 제품인 ‘릴 하이브리드 이지’를 선보였다.
한국PM은 전년 대비 1점 상승한 78점으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한국PM은 기기 전용 담배 ‘히츠’의 경우, ‘히츠 새틴 웨이브’ 신제품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늘렸다. 또 ‘아이코스’ 고객을 위한 멤버십 프로그램 ‘아이코스 클럽’을 출시해 등급에 따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여의도, 광화문 및 가로수길 내 아이코스 플래그십 스토어에 아이코스 이용자를 위한 ‘아이코스 전용 공간’을 만들어 휴식과 간단한 업무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공동 2위인 JTI 코리아의 고객만족도는 지난해와 같은 78점이다. 기존 옐로 캡슐에 캡슐을 하나 더 담은 ‘더블 캡슐 방식’을 적용해 담배의 향과 맛을 추가한 ‘메비우스 LBS 맥스 옐로우’ ‘메비우스 LBS 롱 아일랜드’를 출시해 시중 제품보다 상큼함과 청량함을 더했다. 고유의 부드러운 맛과 우수한 품질을 더 오래 경험할 수 있도록 기존 제품 대비 15mm 늘어난 ‘메비우스 스카이블루 롱스’를 출시하는 등 지속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다.
BAT 로스만스도 지난해와 같은 78점으로 공동 2위다. 대표 브랜드 ‘던힐’에 대해 궐련을 감싸는 종이에 냄새 저감 기술을 적용하는 동시에 쿨링감이 더해진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담배 냄새에 ‘사회적 배려’를 고려한 흡연 트렌드를 맞춘 제품을 선보였다. 궐련형 전자 담배 기기 브랜드 ‘글로’에 대해서는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