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추석 앞두고 1000대 기업 CEO의 이름과 월별 출생 현황을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은 이름은 ‘영준’으로 조사됐다고 8일 밝혔다. 1000대 기업 대표이사 중 8명이 ‘영준’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었다. 매출액 순으로 살펴보면 롯데케미칼 이영준 대표이사를 비롯해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 오뚜기 함영준 회장, 에스엠 탁영준 대표이사, 더네이쳐홀딩스 박영준 대표이사, 이수페타시스 서영준 대표이사, 삼양홀딩스 이영준 대표이사, 국보디자인 이영준 대표이사였다. ‘정훈’(7명), ‘용석‧승우’(각6명), ‘재호’(5명)가 뒤를 이었다.
가장 많은 성은 김씨로 270명이었다. 이씨가 197명, 박씨가 88명, 정씨가 73명, 최씨가 67명이었다. 1000대 기업 CEO 중에는 1월에 태어난 경우가 150명(11.1%)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8월(134명, 9.9%), 3월생(132명, 9.8%) 순이었다. 반면 4월생은 90명(6.7%)으로 가장 적었고, 12월생(91명, 6.7%)과 6월생(98명, 7.3%)도 100명 미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