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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중견 택시회사 대도택시가 오는 10월 폐업한다. 부산에서 택시 업체가 폐업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60년 업력을 가진 이 회사는 2020년과 지난해 코로나로 인한 매출 감소로 11억원대 적자를 기록했다. 사진은 30일 오후 대도택시 차고지에 택시들이 주차된 모습. 일부 택시는 지붕 표시등이 제거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