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가 중부 지역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구호성금 2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다고 16일 밝혔다. 고려아연도 이날 호우 피해 복구와 피해 지역 주민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억원을 기탁했다. 효성그룹은 성금 3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그룹은 강원도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해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추가 기탁했다. 광동제약은 식수 부족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해 옥수수수염차·헛개차 등 식음료 2만여병을 전국 푸드뱅크를 통해 전달했다.
입력 2022.08.17.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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