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항공기 /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진에어는 올해 2분기 매출이 1264억원, 영업손실이 151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2분기 634억원 대비 99% 증가했고, 영업손실 규모는 작년 동기(488억원)보다 대폭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지난해 2분기 504억원에서 올해 287억원으로 감소했다.

진에어는 방역 조치 완화와 여행심리 회복에 따른 사업량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늘어나고, 적자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2분기 국제선 여객 수송 실적은 7만 6000여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300% 증가했다. 

진에어는 하반기 코로나 재확산과 고환율 등의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하겠지만, 여행 수요가 점차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시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이고 효율적으로 노선을 운영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비용 절감 노력으로 수익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