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삼성전자와 팹리스 기업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다음 달 13일까지 ‘팹리스 챌린지 대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팹리스는 시스템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을 말한다. 중기부는 삼성전자와 협력해 팹리스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선정된 기업은 시제품 제작을 삼성전자 파운드리에 맡길 수 있고, 그에 따른 비용도 기업당 1억원 범위에서 지원받는다.

KT, GPS ‘초정밀 측위사업’ 추진

KT는 미국의 위치정보 테크기업 ‘스위프트 내비게이션’과 기술·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초정밀 측위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초정밀 측위 서비스는 기존 GPS(위치정보 시스템)에서 생기던 수십m의 오차를 ㎝ 단위까지 줄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KT는 자율주행 등 다양한 영역에서 초정밀 측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